프랑스·유엔 주도 국제 화상회의…'대규모 폭발' 레바논 지원 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형 폭발 참사가 발생한 레바논을 돕기 위해 각국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댑니다. AFP, dpa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와 유엔은 레바논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정오에 화상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이 밝혔습니다. SBS 2020.08.08 23:23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대빙하 붕괴' 위험에 주민 긴급 대피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악지대의 대규모 빙하 붕괴 우려로 주민과 관광객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와 접한 이탈리아 발레다오스타주의 유명 하이킹 구역인 '발 페헤' 인근 빙하의 붕괴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SBS 2020.08.08 23:15
미국 '코로나19 확진' 500만 명 넘어…전세계 2천만 명 육박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오늘 오후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09만 5천903명, 사망자는 16만 4천1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0.08.08 22:09
트럼프 "재선 시 北과 신속 협상"…어려워진 10월 회동 트럼프 대통령이 11월에 있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북한과 협상하겠다고 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협상 시점을 대선 이후로 제시한 거라서 10월의 깜짝 북미정상회담은 물 건너간 거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20.08.08 21:40
190명 태운 인도 특별기, 폭우 속 착륙하다 '두 동강' 인도에서도 코로나 사태를 피해서 특별기로 외국에서 국민들을 데려오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데 190명이 탄 비행기가 내리다가 두 동강이 나서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SBS 2020.08.08 21:37
맥없이 무너진 650년 성벽…中 또 덮친 '홍수 악몽' 중국도 지금 똑같이 물 때문에 고생입니다. 남쪽에 양쯔강에 이어 이번에는 두 번째로 긴 북쪽의 황허, 옛날 식으로 황하강이 또 넘쳤습니다. 유명한 유적인 650년 된 명나라 성벽까지 무너졌는데,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SBS 2020.08.08 21:18
이탈리아 코로나 2차 유행 공포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크게 증가하며 2차 파동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부는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55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날 대비 38%나 증가한 겁니다. SBS 2020.08.08 18:37
베이루트 대폭발 사망 · 실종 최소 214명 현지시간 지난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폭발 참사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최소 2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레바논 보건부의 한 관리는 "사망자 154명 가운데 아직 25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고 "60여 명이 아직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08 18:32
홍콩정부 "美 제재 파렴치"…캐리 람 "겁내지 않아" 롱콩과 중국의 고위 관리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 결정과 관련해, 홍콩 정부는 "중국 내정에 대한 노골적이고 야만적인 간섭"이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20.08.08 17:14
파우치 "백신 효능 50%일 수도…공공보건 사수"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코로나 19 백신이 개발되도 효능이 50%에 그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미국 브라운대 온라인 세미나에서 "코로나 19 백신의 효능이 어느 정도일지 아직 알 수 없다"면서 "50%가 될 수도, 60%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0.08.08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