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이렇게 끝나 죄송"…윤 대통령 전화 걸어 "자네 덕에 빨리 끝나" ▲ 법사위서 발언하는 조지호 경찰청장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자네 덕… SBS 2024.12.12 23:51
계엄 때 '병사' 최소 61명 투입…윤 대통령 "사병 없었다" 주장과 배치 ▲ 비상계엄 해제 의결 후 철수하는 군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병사들도 계엄군으로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오… SBS 2024.12.12 22:36
윤 대통령 수사망 좁혀가는 경찰…계엄사 CCTV도 확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국방부를 압수수색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쓰던 '비화폰'을 확… SBS 2024.12.12 21:32
조국 없는 혁신당 앞날은…'합당' 선 긋기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조 전 대표는 자신은 잠깐 멈추지만, 당의 후퇴는 아니라며 윤 대통령 탄핵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조국혁신당의 앞날은 한소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4.12.12 21:06
국무위원 첫 소환 조사…수방사 압수수색 계속해서 수사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검찰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에 참석했었던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불러서 조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원종진 기자, 국무회의에 갔다면 그날 상황을 잘 알고 있을 텐데 조 장관이 검찰 조사에서 어떤 이야길 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전에 국무위원들을 불러 5분 동안 회의를 열었는데요.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그때 참석한 11명 중 1명입니다.조 장관은 지난 5일 국회에 출석을 해서 당시 상황을 비교적 상세히 증언을 했는데요.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해야겠다고 말을 해서 본인은 동의할 수 없다고 했는데, 윤 대통령이 곧바로 자리를 떠버려서 더 의견을 개진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검찰은 조 장관을 상대로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등을 6시간 정도 캐물었습니다.검찰은 또 야당에 경고하기 위해서였다는 비상계엄 포고령에 미복귀한 전공의를 '처단'한다는 내용이 들어간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했습니다.검찰이 국무위원을 소환한 건 조 장관이 처음인데, 앞으로 국무회의 심의를 받도록 돼 있는 계엄 선포의 법률적 절차가 지켜졌는지와 관련해서도 수사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12.12 21:02
원내대표에 또 '친윤'…"현 당론은 탄핵 부결" 여당 대표가 탄핵의 찬성의 뜻을 밝혔지만 오늘 새로 뽑힌 권성동 원내대표는 탄핵에 반대하는 지금의 당로를 바꾸려면 의원들 3분의 2 찬성이 필요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24.12.12 20:49
윤 부부 특검법 '통과'…대통령 또 거부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이 오늘 각각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이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탄핵소추안을 먼저 통과시키겠단 생각입니다.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2 20:47
"내려와!" "앉아!"…여 계파 갈등 '폭발' 탄핵안 표결을 앞둔 여당 내부 분위기가 어떤지는 오늘 의원총회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 담화는 내란죄를 사실상 자백한 거라며 탄핵에 찬성한다고 하자 그 말을 듣던 윤석열계 의원들이 곧바로 강하게 반발하며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안희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2.12 20:38
여당 7명 '탄핵 찬성' 공개…가결까지 1명 지난 주말 탄핵안 표결 때는 국민의힘이 집단 불참하면서 투표함을 아예 열지도 못했었는데, 이번 주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여당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의원이 7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4.12.12 20:37
두 번째 탄핵안…모레(14일) 오후 5시 '표결' 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이 두 번째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탄핵안에는 대통령이 내란의 우두머리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탄핵의 사유가 차고 넘친다고 야당은 설명했습니다. SBS 2024.12.12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