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해역 규모 7.3 지진…"쓰나미 가능" 경보 발령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10시 27분쯤 뉴질랜드 기스본 동북동쪽 238km 해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남위 37.80도, 서경 179.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입니다. SBS 2021.03.04 23:53
독일, 65세 이상에도 AZ백신 접종 승인 독일 백신 접종위원회가 65세 이상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고령층 접종 승인 결정을 발표하며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고령층이 좀 더 빨리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4 22:50
[단독] "일본 조폭 대부분 한국인"…공동 저자도 혐오 발언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일본 조직폭력배 대부분이 한국인이라고 주장한 논문도 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논문의 공동저자인 또 다른 교수는 각종 혐오 발언을 쏟아내다가 학교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1.03.04 20:42
미얀마, 기관총에 전투기…38명 숨진 '피의 수요일' 미얀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군경의 무차별 발포로 어제 하루에만 시민 38명이 숨져 쿠데타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기관총이 등장했고 도심 상공에는 전투기가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SBS 2021.03.04 20:33
유엔 "미얀마 쿠데타 이후 최소 54명 숨져" 지난달 1일 쿠테타가 발생한 미얀마에서 이제까지 군경의 총격으로 최소 54명이 사망했다고 유엔이 오늘 밝혔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셸 바첼렛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날 언론에 미얀마 군경의 총격에 희생된 사람이 최소 54명이며,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04 19:55
미 하원, 조지플로이드법 가결…목조르기 금지 · 경찰 면책 제한 미국 하원이 용의자 목조르기를 금지하고 경찰의 면책특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3일 가결했습니다. AP, 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미국 하원이 '조지플로이드법'을 찬성 220표 반대 212표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04 19:42
베트남,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정…초3부터 교육 가능 4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과 호찌민한국교육원 등에 따르면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지난 2월 9일 한국어를 독일어와 함께 제1외국어로 추가 선정했습니다. SBS 2021.03.04 19:38
"EU, 미얀마에 모든 개발 협력 지원 중단" 유럽연합이 최근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 대한 모든 개발 협력 지원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4일 세계무역기구 관계자에 따르면 EU는 전날 열린 WTO 무역원활화협정 회의에서 "재정 및 정부에 대한 기술 지원을 포함해 미얀마에 대한 모든 개발 협력 지원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04 19:35
미얀마 경찰 3명, 인도로 도망…"따를 수 없는 지시 받아" 인도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동북부 미조람주 북반라이파이 근처에서 미얀마 남성 3명이 국경을 넘어왔습니다. 인도 당국은 이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돌봐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4 19:33
접종률 50% 넘긴 이스라엘 최근 사망자 78%는 백신 미접종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50%를 넘긴 이스라엘에서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10명 가운데 약 8명이 백신 미접종자로 확인됐다고 와이넷 뉴스 등 현지 매체가 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04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