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서 대만행 ANA 여객기 엔진문제로 긴급착륙 오늘 오후 6시쯤 일본 나리타공항을 이륙한 대만행 비행기가 엔진고장으로 긴급착륙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긴급착륙한 비행기는 전일본공수 823편 보잉 767기로 고도 6천 4백미터 상공에서 왼쪽 엔진에 문제가 생겨 나리타공항으로 돌아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SBS 2016.09.25 23:18
중국 전략폭격기·전투기 40여대 투입 서태평양 훈련 중국이 최신형 전략폭격기와 전투기 40여대를 서태평양 상공에 파견해 대규모 비행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 전투기들이 중일간 영유권 갈등을 빚는 센카쿠 열도 부근 미야코 해협을 넘어 서태평양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다분히 일본을 겨냥한 무력시위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09.25 23:18
중국 매체 김정은 강력 비난…"스스로 멸망 앞당겨" 중국 매체들이 이례적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김정은이 현재와 같은 행동을 계속하면 중국의 대북 제재로 자멸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6.09.25 22:36
중국 리커창, 쿠바와 관계강화 합의…"미·일 견제 포석" 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 총리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해 사회주의 국가인 양국 간 관계 증진과 협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과 관계를 정상화한 쿠바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처음으로 방문하는가 하면 지난달엔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리우올림픽 참석 길에 찾는 등 각국의 '구애 경쟁'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SBS 2016.09.25 22:31
플라스틱 때문에 '기형'…'먹는' 대체제 등장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이나 비닐 쓰레기입니다. 지난 한해에만 무려 900만 톤이 이렇게 바다에 흘러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목숨을 잃은 해양 생물이 10만 마리, 바닷새는 100만 마리에 달합니다. SBS 2016.09.25 21:25
'흑인 사살' 영상 공개…총기 소지 여부 불분명 미국 경찰이 샬럿에서 일어난 흑인 사살 사건 당시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희생자의 아내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하자 맞불을 놓은 건데 논란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6.09.25 21:19
中 지름 500m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가동 중국이 건설한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 '톈옌'이 5년여에 걸친 공정을 마무리하고 정식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구이저우성 첸난의 산림지대에 건립된 '구경 500m 전파망원경'인 톈옌은 천문학자와 애호가 등 수백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식 운용에 돌입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16.09.25 19:56
中, 서북지역 잇따라 비행 금지…"사드 대응 신형미사일 시험" 중국 항공당국이 최근 서북지역에서 잇따라 민항기 운항을 금지한 것을 두고 사드 즉, 미국의 요격미사일의 한반도 배치에 대응해 신형 미사일을 시험한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6.09.25 19:01
부다페스트 시내 상가서 폭발…경찰관 2명 부상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경찰관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폭발 사고는 현지 시간 어젯밤 10시 반쯤 부다페스트 중심가의 빈 상점에서 일어났습니다. SBS 2016.09.25 19:01
[비디오머그] '짧지만 빠르다!' 닥스훈트 달리기 대회 호주 멜버른에서 닥스훈트 경주대회가 열렸습니다. 평균 20cm의 작은 닥스훈트지만, 누구보다 빠르다고 자신하는 개 100마리가 모여 경쟁을 펼쳤습니다. SBS 2016.09.25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