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소천…향년 93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오늘 밤 향년 93세의 나이로 소천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오늘 밤 10시 41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SBS 2019.01.28 23:43
검찰 진상조사단 '김학의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소환조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을 조사하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오늘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불러서 조사했습니다. 윤 씨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자신의 별장 등에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유력인사들을 초대해 성접대를 하고 그 대가로 공사를 수주하는 등 이권을 따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SBS 2019.01.28 22:33
경기 구리 산불, 3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날이 어두워 산불 진화용 헬기는 투입되지 못했으나, 구리시와 소방 당국 등은 인력 618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SBS 2019.01.28 21:44
홍역 공포 커지는데 외국인 노동자 탓?…정말일까 홍역 유행이 외국인 노동자 탓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사는 안산, 시흥에서 홍역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런 주장이 나온 겁니다. SBS 2019.01.28 21:30
클로징 월요일 8시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BS 2019.01.28 21:16
희귀 천연기념물까지…'겨울 밀렵'에 야생동물 신음 겨울 밀렵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렵이 허가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잡을 수 있는 동물은 정해져 있는데 현장에서는 천연기념물 같은 희귀동물까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SBS 2019.01.28 21:08
고위법관 인사, 파격 대신 절충…"반쪽짜리 법원장 추천제" 사법 농단 사태로 법원 신뢰가 땅에 떨어진 가운데 오늘 김명수 대법원장이 일선 법원장을 비롯한 고위법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처음으로 일선 판사들이 법원장을 추천하는 법원장 추천제가 시행돼 관심을 모았는데 결과적으로는 반쪽짜리였습니다. SBS 2019.01.28 21:05
[단독] 갈색은 재활용 안 되는데…맥주 페트병만 규제 피했다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 줄이기 위해서 정부가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그동안 재활용이 어려워 가장 골칫거리로 꼽혔던 맥주 페트병에 대해서만 유독 규제를 풀고 오히려 혜택을 준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9.01.28 21:01
교장 사모임에서 춤춘 학생들…사실로 드러난 강제동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장 부부의 개인적인 모임에 강제로 동원됐다는 의혹을 저희가 지난해 전해드렸었는데, 서울시 교육청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1.28 20:54
'죽음의 현장실습' 사업주 등 집행유예…"또 솜방망이" 제주에서 현장 실습하던 고등학생 이민호 군이 안전시설도 없이 홀로 작업하다 사고로 숨진 일 기억하시는지요. 당시 사업장 대표와 공장장에게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졌는데 모두 집행유예가 나왔습니다. SBS 2019.01.28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