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양국 협정, 냉전 이래 가장 강력" AP통신은 이번 협정 서명은 1991년 소련 붕괴 이래 양국 간 가장 강력한 관계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협정에 한쪽이 공격당하면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데 대해 소련이 북한의 주요 후원자였던 냉전 시대의 합의를 되살리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4.06.19 23:58
아프리카 차드 수도서 탄약고 폭발…9명 숨지고 46명 다쳐 아프리카 차드 수도 은자메나의 국제공항 옆 군 탄약고에서 현지시간 18일 밤 연쇄 폭발과 화재로 최소 9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고 AP·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19 23:36
푸틴에 랍스터 · 인삼 대접…김 "새 협정, 평화 기여" 타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늘 저녁 기념 연회에서 양측이 새로 맺은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에 대해 "조선과 러시아 동맹관계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SBS 2024.06.19 23:35
그리스 아테네 폭염에 산불까지…강풍타고 확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소방당국은 현지시간 19일 아테네에서 남쪽으로 30㎞ 떨어진 코로피에서 불이 나 인근 마을 2곳 주민들이 대피하고, 아테네와 코로피를 잇는 주요 고속도로가 봉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23:14
EU, 총선 앞둔 프랑스에 "재정적자 줄여라" 경고 AFP·dpa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19일 프랑스를 비롯해 벨기에·이탈리아·헝가리· 몰타·폴란드·슬로바키아 등 7개 회원국의 '초과 재정적자 시정절차' 개시를 EU 이사회에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23:08
'팡파르·레드카펫 환대' 김정은…외신 "관계재편 신호탄" 미국 CNN 방송은 북한이 24년 만에 방북한 푸틴 대통령에게 '열렬한 팡파르'를 안겼다면서 북러 친선 관계를 최대로 과시하기 위한 북한의 환영 노력에 특히 주목했습니다. SBS 2024.06.19 22:56
[딥빽] 미국, 보란 듯 핵폭격기까지 띄웠다…김정은·푸틴 만남에 대놓고 경고한 이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정보다 하루 늦은 19일 새벽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그가 47살 초임 대통령이던 지난 2000년 당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평양에서 만난 바 있는데, 그로부터 24년 만의 방북입니다. SBS 2024.06.19 20:55
술·담배처럼…SNS에도 '청소년 유해' 경고문? 미국에서 담배나 술에 붙이는 경고 문구를 SNS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공중보건 당국의 최고 책임자가 한 말인데, SNS가 그만큼 청소년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겁니다. SBS 2024.06.19 20:46
'침략당할 경우 상호지원' 의미는?…단서 조항 등 따져봐야 정치부 외교안보팀 김아영 기자와 이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Q. 새 협정 평가는? [김아영 기자 : 일단 주목할 것은 푸틴 대통령이 두 나라 중에 한 나라가 침략을 당할 경우에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부분인데요. SBS 2024.06.19 20:15
핵 폭격기 훈련 공개…"러시아 지원 차단할 것" 이렇게 북한과 러시아가 만난 날 미국이 보란 듯이 스텔스 전략핵 폭격기와 최강 전투기의 훈련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걸 차단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SBS 2024.06.19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