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고속도로서 트레일러-승용차 사고…1명 사망 오늘 저녁 7시 반쯤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 방향 임실 나들목 근처에서 25t 트레일러와 K5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45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SBS 2020.03.26 23:56
보은 생활치료센터서 코로나19 확진자 무단 이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생활 치료 중이던 확진자가 시설을 무단으로 이탈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충북 보은군 장안면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격리돼 생활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 A 씨가 무단으로 시설을 빠져나갔습니다. SBS 2020.03.26 23:31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0.03.26 21:27
'박사방' 조주빈, 변호인 없이 10시간 첫 검찰 조사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주빈이 송치 이후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부터 조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0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SBS 2020.03.26 21:25
[단독] 여자친구 사건 뛰어든 검사…'직위 이용' 감찰 현직 검사가 여자친구와 관련 있는 사건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임용된 지 1년이 채 안 된 신임 검사입니다. SBS 2020.03.26 21:19
다주택 공직자 53명, 수도권에 426억 '부동산 사랑' 지난해 12월 16일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수도권에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할 것을 권고한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솔선수범하자는 것이었는데, 오늘 발표에 따르면 지금도 고위공직자 3명 중 1명은 집을 2채 이상 갖고 있습니다. SBS 2020.03.26 21:17
[인터뷰] "컵라면 주면 음란방 입장"…그렇게 4만 영혼은 찢겨갔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근본적 해결책을 찾자는 취지에서 과거 텔레그램에서 성착취물 방을 운영했던 A씨를 비디오머그가 인터뷰했습니다. SBS 2020.03.26 21:07
"성 착취 처벌하라"…엄벌 기준 만들고 피해자 보호해야 이처럼 피해자가 고통받는 현실을 바꾸려면 당장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피해자 치유와 회복을 돕고 가해자를 엄벌하기 위해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한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3.26 21:01
'악마들' 수사받지만…영상 유포될까 "공포 더 커져" 전 국민의 공분 속에 성 착취 범죄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피해 여성들의 고통은 여전하고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이 다시 퍼져 신상이 공개되면 어떡하나, 두려움을 떨쳐낼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SBS 2020.03.26 20:58
[단독] '개인정보 유출' 박사방 공익요원, 또 같은 업무 조주빈의 박사방 일당 가운데에는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낸 구청 공익근무요원이 있습니다. 특히 이 공익근무요원은 앞서 개인정보 유출로 징역형을 받았는데, 심지어 출소한 뒤 다시 구청에 배치돼 개인정보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3.26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