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회담 사실상 무산…"지금 상황에선 안 된다고 봐야" ▲ 지난 3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제안한 여야 대표 회담이 무산될 … SBS 2024.10.31 21:44
'살인 병기' 폭풍군단…"어린 군인들, 동요 엄청날 것" 러시아에 보내진 북한군은 최정예 특수부대, 폭풍군단으로 알려졌죠. 저희가 실제 이 부대 출신 탈북민을 만나봤는데, 몸 자체가 무기가 될 만큼 극한의 훈련을 받는 부대이긴 하지만, 전장에 파병된 북한 병사들의 동요는 엄청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최재영 기자입니다. SBS 2024.10.31 20:56
바퀴 '12축' 신형…"미 대선 겨냥 존재감 과시" 북한은 오늘 미사일을 쏠 때 지난달 공개했던 12축짜리 새로운 ICBM 발사 차량을 이용한 걸로 보입니다. 미국 대선을 닷새 남겨 놓고, 새로운… SBS 2024.10.31 20:47
86분 날았다…정상각 발사 시 미국 전역 타격 북한이 10개월 만에 신형 대륙 간 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습니다. 정상 각도로 쏘면 미국 본토 전역을 사정권에 둘 수 있는 미사일을 일부러 직각에 가깝게 발사했습니다. SBS 2024.10.31 20:46
더 커진 '용산 리스크'…여권 내부 분위기는? 대통령 음성이 담긴 통화 녹취가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정치부 이성훈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Q. 여권 내부 분위기는?[이성훈 기자 : 민주당이 대통령 육성 녹취를 공개한 뒤에 여권 인사들을 두루 접촉해 봤는데요. SBS 2024.10.31 20:36
"엄중한 상황, 비상 대응"…'김건희 특검' 총공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 내용이 쉽게 넘어갈 상황이 아니라며, 국민들에게도 대통령이 사실상 공천을 지휘한 걸로 보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10.31 20:25
"당선인 때라 문제 없다"…지도부는 반응 자제 먼저 국민의힘은 오늘 공개된 녹취는 개인적 대화일 뿐이고 당선인 시절에 통화한 거라서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반응을 자제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정다은 기자입니다. SBS 2024.10.31 20:20
22년 5월에 무슨 일이…공개된 녹취 이어 보니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동안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가 여러 개 공개됐습니다. 또 누가 어떤 말을 했다더라, 난 이런 말을 들었단 식의 주장도 이어졌습니다. SBS 2024.10.31 20:18
'그런 통화 없다'더니…"휴대폰 불 질러 버리겠다" 명태균 씨는 오늘 통화 녹취가 공개되기 직전까지도 윤석열 대통령과 공천 문제를 이야기 했던 전화 통화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목소리가 담긴 통화 내용이 공개되자 자기 직원이었던 사람이 제보를 한 것 같다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다 불태우겠다고 말했습니다.이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0.31 20:14
윤상현 "전화 없었다"…이준석 "날 팔아 변명" 2년 전 재보궐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대통령 부부와 공천을 상의한 적 없다며 녹취 내용을 반박했습니다. 그때 당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이 의혹을 부인하며, 대통령실이 자신을 팔아서 해명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이 내용은 조윤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0.3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