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도 공습에 숨진 시리아 주민 한 달간 225명…내전 중 최악" 최근 한달간 시리아에서 미군 주도 공습의 민간인 인명피해가 내전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달 23일부터 23일까지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 격퇴 국제동맹군의 공습에 숨진 시리아 주민이 225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연합 2017.05.23 23:59
美국가정보국, 영국 테러에 "IS 소행 주장 확인 안돼" 미국 국가정보국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직접 저질렀다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의 주장은 아직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단계라고 밝혔다. 연합 2017.05.23 23:57
모렐 CIA 前부국장 "맨체스터 테러범, 장소-시간 정교하게 계산" 마이클 모렐 전 미국 중앙정보국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일어난 자살폭탄 테러와 관련, 테러범은 최대한 많은 희생자를 내기 위해 장소와 시간대를 정교하게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 2017.05.23 23:00
감비아 정부 "자메 前 대통령 560억 원 횡령" 공식 발표 서아프리카 감비아 정부가 올 초 망명을 떠난 야흐야 자메 전 대통령이 미화 5천만 달러 이상의 국고를 횡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부바카르 탐바두 감비아 법무부 장관은 22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진행한 반부패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지난 23년간 감비아를 통치한 자메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망명을 떠나기 전 이와 같은 금액을 국고에서 훔쳤다고 밝힌 것으로 AFP가 이날 보도했다. 연합 2017.05.23 23:00
제네바 군축회의 北 미사일 발사·핵실험 성토 유엔 군축회의 참가국들은 현지시간 오늘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준비를 규탄하며 북한 정권에 국제법 준수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7.05.23 22:52
IS, 영국 콘서트 폭탄공격 배후 자처…"계속 공격할 것" 경고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 IS가 어린이 등 22명이 숨진 영국 맨체스터의 콘서트장 폭탄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IS… SBS 2017.05.23 22:52
유럽, 영국 맨체스터 테러에 분노·애도…"함께 강해질 것" 현지시간 어제 밤 영국 북서부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에 유럽 전체가 분노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성명을 내고 유족을 위로하면서 "팝 콘서트가 열리는 곳에서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다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5.23 22:44
日 조총련계 은행에 방화 시도…"위안부 문제로 한국 싫다" 위안부 한일 합의를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 사이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본에서 한 남성이 조총련계 은행에 불을 지르려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BS 2017.05.23 22:43
안보리 긴급회의서 北미사일 규탄…새 제재결의엔 '평행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적인 대북제재 결의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안보리 이사국들은 기존 대북제재의 충실한 이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5.23 22:35
세계 1위도 '속수무책'…더 강해진 알파고, 中 커제에 완승 지난해 이세돌 9단과의 대국으로 큰 화제를 불러 왔던 인공지능 '알파고'가 오늘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커제 9단마저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SBS 2017.05.23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