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객 마지막 문자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16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타고 있던 이들이 사고 직후 가족 등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카톡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 연합 2014.04.16 21:30
인천-제주 항로, 한 해 11만 명 이용 인기 사고가 난 인천-제주 항로는 항공편과는 다른 매력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격도 쌌지만 자리가 워낙 많아서 단체 여행객이 애용했습니… SBS 2014.04.16 21:25
침몰선, 20년 된 배…'대리 선장'이 운항 침몰한 세월호는 일본에서 20년 전에 건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사고 당시 세월호를 운항한 건 휴가를 간 선장을 대신한 다른 선장이었던 것… SBS 2014.04.16 21:24
"침몰 세월호 인양에 2달 이상 걸릴 듯" 정부는 인명 구조가 끝나는대로 세월호 인양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대형 여객선을 인양하는 데는 두 달 넘게 걸릴 것으로 전… SBS 2014.04.16 21:22
청해진 해운사 "죄인의 마음으로 사과" 세월호를 소유한 청해진 해운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죄인의 마음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전해주시죠. SBS 2014.04.16 21:20
사고 원인, 항로 이탈·과속 가능성도 제기 평소 인천과 제주를 잇는 항로는 이렇게 맹골도와 거차도 밖으로 돌아나가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 지점은 진도군 병풍도 1… SBS 2014.04.16 21:17
침몰 전 '쾅' 굉음…왜 암초 미리 못 피했나 사고 선박 침몰 원인을 두고 전문가들은 암초에 부딪혀 배 밑부분이 길게 찢겼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침수와 침몰이 빨랐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SBS 2014.04.16 21:16
침몰 여객선 생존 승무원 "다 포기한 순간 겨우 구조" 오늘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서 구조된 승무원이 사고 순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승무원 이모씨는 … SBS 2014.04.16 21:15
침몰 여객선 선사 '462명' vs 정부 '459명'…탑승 인원 혼선 오늘 오전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사고 당시 탑승인원을 477명에서 462명으로 수정한다고 밝혔습니… SBS 2014.04.16 21:14
"타이타닉 침몰한 날 언젠지 아느냐" 만류했는데… 수학여행을 떠나는 딸에게 타이타닉호 비극을 이야기하며 출발을 말렸던 어머니의 소식이 알려져 눈시울을 붉히게 하고 있습니다. 진도 앞바다 사고현장… SBS 2014.04.16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