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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골때녀 세계관의 확장, 한일전을 보고나서

새로운 외연의 확장이 좋았고 신선했고 재미도 있었다.
선수중 가장 돋보인 선수는 마시마, 박지안, 요코하마 였다.

특히 강렬한 인상이 남는 선수는 요코하마였다. 직진성과 속도가 돋보였고
선수중 압도적이었으며 무서울 정도였다. 오히려 마시마보다 더한 실력이었다.

게임전체로 존재감이 안보였던 선수로는 강보람, 김보경, 서기였다.
다음에 한일전을 한다면 최전방에 박지안과 허경희가 공격을 맡고
수비는 이승연과 정혜인을 맡게 했으면 한다.

일본은 압박전을 하지 않기에 상대전술에 맞는 구도가 필요했는데
이번에 전개된 포지션은 한국선수간의 간격이 쓸데없이 멀게 배치되어
별로 효과적이 아니게 보였다.

좀더 촘촘하게 패스연결하면서 티키타카하는 모습이 아쉬웠고
포지션으로는 일본스트라이커(요코하마, 마시마)처럼 공격에 적극적
이고 실력이 뛰어난 박지안과 허경희를 선두에 두지 않아 아쉬웠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출전했으면 하는 선수들 명단.

공격..박지안, 허경희
센터..심으뜸, 경서
수비..이승연, 정혜인(중거리슛 노림)
키퍼..키썸, (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