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유게시판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자극적인 뉴스와 유트브 동영상 삭제해주세요

지상파 방송사에서 정확한 논점을 흐리고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조회수만 올리려는 모습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이번 변우석배우 공항 사태는 황제경호, 과잉경호라고 붙일 사항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게이트 문을 잠시 막은게 변우석배우 편하게 하려고 막았겠습니까?
배우는 이미 문을 지나쳐 들어간 상황인데, 무슨 배우 편하게 하려고 문을 닫겠습니까
배우가 들어가면 한꺼번에 사람들이 우르르 따라 들어가 사고가 날 수 있고
오히려 다른 일반 승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에
거기 문앞에 모여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기자들에게 미리 잠시 문을 닫겠다고 공지하고 닫은겁니다
그 문을 변우석만 사용했다느니, 다른 일반일이 못들어가게 했다고 욕을 하는데
이게 말이 안되는 관점인거죠. 그 문을 잠시 닫지 않았다고해서 일반승객들이 거길 들어 갈 수도 없고
오히려 더 복잡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라운지 올라가기전 에스칼레이터에서 항공권 검사한 것도
승객이 아닌 팬들이 마구잡이로 라운지를 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권 확인을 한 것이고
공항에 있던 경찰대와 얘기가 된 사항이죠.
이 또한 다른 승객들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행위 인 것입니다.
여권 검사가 아닌 항공티켓 소지여부를 검사한것인데 이것도 과장되게 와전되었구요
결국 일반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한 경호 행동들이고
지금 욕을 하고 있지만 반대로 이런것을 안하고 그냥 뒀더라면 더 큰 불편함과 사고가 초래됐겠죠

인천공항 사장이 국회에서 발언한 부분도 앞뒤 다 자르고 이런 엉뚱한 경호는 처음이다 이런 것만 부각시켜 기사가 나오더라구요
경호업체가 공항에서 독단적으로 한것이 아니라 경찰대와 협의하고 한 사항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인천 공항 사장도 언급했죠. 공항 경찰대하고만 협의하고 인청공항에는 따로 협의한것이 없었다구요.

황제경호, 갑질경호 이런 관점에서 기사를 다룰것이 아니라
연예인 공항입출국시 국민들 안전사고 대책 이런 관점에서 다뤄야 하지 않나요.

sbs의 문제점은
이런 자세한 내막은 설명하지 않고 "공항이 지꺼야?" 이런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유트브 조회수가 목적인지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은 무조건 욕먹고 억울하게 당해도 되는건가요
이런 기사로인해서 배우에 대한 조롱과 비난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데
기자들은 그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까?
무슨 건수하나 잡으면 마냥사냥하듯이 몰아부치는 언론의 이런 행태를 더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상식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sbs의 자극적인 보도에 대해서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