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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국조특위' 출범…오늘 본회의서 국조 계획서 처리

'내란 국조특위' 출범…오늘 본회의서 국조 계획서 처리
▲ 국회 본회의장

12·3 비상계엄 사태와 계엄 관련자들의 내란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늘(31일) 출범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로 이름 붙여진 국조특위는 오늘 본회의에 앞서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국조 실시계획서를 채택합니다.

여야는 오후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국조 계획서를 처리할 방침입니다.

특위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여야 간사에는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위원으로는 국민의힘에서 한기호·강선영·곽규택·박준태·임종득·주진우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추미애·민홍철·백혜련·김병주·김승원·민병덕·윤건영·박선원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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