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재 대법관 후보자가 법원행정처 차장으로 일할 당시 지난해 4월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 참석한 모습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오늘(24일) 박영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합니다.
특위는 지난 22일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했고, 내일에는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26일에는 전체회의를 열어 대법관 후보자 3명의 임명동의안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의 찬성으로 통과해야 대통령실이 후보자들을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할 수 있습니다.
대법관 인사 공백을 피하려면 현직 대법관들이 퇴임하는 다음 달 1일 전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의결돼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