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저녁 7시10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밤 8시 20분쯤 초진한 상태입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폐기물처리장은 2023년 7월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직원 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