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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평균 나이 '56.5세'…여성은 '14%' 불과

총선 후보 평균 나이 '56.5세'…여성은 '14%' 불과
▲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에서 한 후보자가 등록을 하고 있다.

4·10 국회의원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늘(2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지역구 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 가운데 86%는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된 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610명의 후보 가운데 남성은 526명으로 전체의 86%에 달했고, 여성은 84명으로 14%에 불과했습니다.

평균 연령은 56.5세로, 4년 전인 21대 총선 후보 평균 연령인 54.8세보다 1.7세 많았습니다.

최고령은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로 올해 81세입니다.

가장 나이가 적은 출마자는 전남 여수을의 진보당 여찬 후보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의 민주당 우서영 후보로 모두 28세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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