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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하루 만에 일본행…"개막전 출전도 가능"

이렇게 친정팀 한화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류현진 선수는 오늘(23일)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의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출국장에 들어선 류현진 선수 빅리그 팀에서 다년계약 제시도 받았지만, 한화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한화 투수 : 제가 다년계약 제안을 수락하게 되면 (한화에 돌아갈 때) 거의 40살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강력하게 제가 거부했던거 같고….]

현재 몸 상태에도 문제가 없다며 개막전 출전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류현진/한화 투수 : 이 시기에 거의 65개 정도 던진 거는 어떻게 보면 생각보다 많이 던진 거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개수로 봤을 때는 지금 (개막전까지도) 괜찮은 상황인 거 같고….]

잠시 뒤 오키나와로 출국하는 류현진 선수는 팀 스프링 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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