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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서울 이랜드, FC서울 레전드 오스마르 영입

K리그2 서울 이랜드, FC서울 레전드 오스마르 영입
프로축구 2부 리그 서울 이랜드가 FC서울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미드필더 오스마르를 영입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오스마르는 K리그 통산 282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입니다.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임대로 뛴 2018년을 제외하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줄곧 FC서울에서만 뛰었고, 2016년엔 구단 사상 최초로 외국인 주장을 역임했습니다.

2015시즌에는 전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고, 2016년에는 K리그1 베스트11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35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이랜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오스마르가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스마르는 "올해로 K리그 10년 차를 맞았다. 창단 10주년인 이랜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왔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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