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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재명 습격' 피의자 신상 비공개 결정…비공개 사유 묻자 "밝힐 수 없다"

경찰이 오늘(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피의자 김 모씨의 신상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김 씨의 얼굴과 이름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비공개 이유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김 씨의 당적에 이어 신상도 비공개로 남게 되었습니다.

지난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 전망대에서 가덕신공항이 들어설 부지를 둘러보던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김 씨는,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들에 의해 곧바로 체포되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경찰은 내일(10일) 이 대표 습격 사건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정용희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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