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공릉 신혼희망타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일부터 서울 공릉 신혼희망타운 139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습니다.
해당 공공분양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 240-1에 들어설 예정이며, 노후한 군 관사 부지가 294가구 규모 신혼희망타운으로 재탄생하는 단지입니다.
우선 139가구가 공공분양으로 풀리고, 나머지 가구는 행복주택 등으로 공급됩니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지난해 12월 29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 (태아 포함)를 둔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 대상입니다.
예비신혼부부, 혼인 기간 2년 이내이거나 2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에게 물량 30%를 우선 공급합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0월입니다.
당첨 시 3년의 전매제한 기간과 3년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됩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