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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건 행운이에요 행운"…베테랑 경찰도 식은땀 흘린 '고속도로 역주행'

어제(27일) 저녁, 70대 운전자가 순천 완주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운전자는 황전 휴게소부터 서면 3터널까지 약 12km를 역주행했는데요. 운전자는 경찰에 "휴게소 출구를 잘못 빠져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다행히, 역주행 과정에서 차량 2대의 경미한 피해 외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경찰은 출구를 잘못 빠져나왔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운전자 형사 입건 여부를 검토하는 중입니다.

베테랑 경찰도 가슴 쓸어내리게 한 역주행 당시의 상황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안희재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윤현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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