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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에 정부 공용스튜디오…"확장현실 기술 적용"

세종청사에 정부 공용스튜디오…"확장현실 기술 적용"
▲ '정부 공용스튜디오' 확장현실(XR) 적용 예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47개 부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정부 공용스튜디오'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2일 문을 여는 정부 공용스튜디오는 공간 제약이 있는 일반 스튜디오와 달리 LED 벽면과 실시간 렌더링, 카메라 위치 추적 등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스튜디오 공간을 가상현실(VR)로 확장해 몰입감 있는 실감형 현장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간 대다수 부처는 외부 스튜디오에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직접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일부 부처도 크로마키 등 별도 합성 작업이 필요한 일반 스튜디오 중심이어서 시간과 비용 면에서 제약이 있었습니다.

문체부는 앞으로 실무자 대상 확장현실 스튜디오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활용 안내 책자를 배포하는 등 스튜디오 사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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