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에서 열린 '인공지능 안정성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우리 삶의 편익과 생산성이 확대됐지만 디지털 격차가 커지고 가짜뉴스가 확산해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이 "오로지 인간의 자유와 후생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한다며, 우리 정부가 인공지능의 글로벌 관리 체계와 규범 구축을 위해 국제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