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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 등 소속 대표 선수들에게 AG 포상금 수여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국가대표 포상금 수여식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연합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이달 초 끝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는 구본길, 김정환(이상 펜싱), 우하람(수영), 정주환(카누), 이주미(사이클) 등 5명의 입상 선수와 종목별 지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한 구본길은 "공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며 "공단 소속 선수 자부심을 갖고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사이클, 마라톤, 펜싱, 카누, 여자축구, 다이빙, 장애인 스키 등 7개 종목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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