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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타이완 꺾고 5위로 마감

한국 여자배구, 타이완 꺾고 5위로 마감
▲  세사르 곤살레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한국 여자배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5위로 마감했습니다.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오늘(7일) 중국 저장성 더칭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5-6위 결정전에서 타이완을 세트 점수 3대 0(25-25-21 25-22 25-17)으로 제압하고 5위에 올랐습니다.

강소휘가 21점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표승주(12점)와 박은진(10점)도 두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조별리그에서 베트남에 패하고 8강 토너먼트에서 중국에도 무릎을 꿇어 2006년 도하 대회 이래 17년 만이자 아시안게임 역대 두 번째 노메달에 그쳤습니다.

북한은 카자흐스탄을 세트 점수 3대 2로 따돌리고 7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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