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선발 투수 문동주 눈부신 역투를 앞세워 타이완을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닷새 전 조별리그에서 타이완에 당한 패배를 설욕한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뤘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2회초 낸 2점을 끝까지 잘 지켰습니다.
선발 문동주가 6이닝, 이어 최지민과 박영현, 고우석이 이어 던지며 타이완 타선을 0점으로 봉쇄했습니다.
![폭투를 틈타 홈인한 뒤 기뻐하고 있는 김형준, 김혜성 (사진=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231007/201841707_1280.jpg)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