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가라테 피재윤, 16강서 막판 통한의 역전패

가라테 피재윤, 16강서 막판 통한의 역전패
▲ 경기 치르는 가라테 국가대표 피재윤(오른쪽)

가라테 국가대표 피재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에서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득점을 내주는 '통한의 패배'로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피재윤은 오늘(5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가라테 구미테 남자 75㎏급 16강에서 이란의 바흐만 아스가리에게 2-4로 패했습니다.

피재윤은 1-1로 맞선 경기 종료 1초 전 천금 같은 득점으로 2-1로 앞섰지만, 곧바로 발차기 공격을 허용해 2-4로 역전패했습니다.

상대 선수의 기술은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이뤄졌고, 비디오 판독을 통해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대한가라테연맹은 심판 판정에 관해 소청을 제기했으나 비디오 판독을 거친 결과라 뒤집어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