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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프리킥 기회 놓치지 않는 우즈벡…골망 흔들며 1-1 동점 (남자 축구 준결승 우즈벡전)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전반 25분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25분 백승호의 파울로 대한민국 골대 정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습니다.

키커로 나선 잘롤리디노프가 찬 공은 백승호를 맞고 골대로 향했고, 이광연 골키퍼가 손을 뻗어 막아보려 했지만 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동점골 장면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SBS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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