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한효주는 유튜브 '비보티비'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진행자 송은이는 한효주의 학창 시절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한결같다. 졸업사진이 이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반응에 한효주는 "사실 고등학교 때 쌍꺼풀이 생기면서 현재 얼굴이 됐다. 그래서인지 성형 의혹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효주 비보티비](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8/09/30000867640.jpg)
![한효주 비보티비](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8/09/30000867641.jpg)
그러면서 "근데 쌍꺼풀이 나이 들수록 계속 생긴다. 어떤 날은 쌍꺼풀이 5개도 있다"며 "그래서 (20년간) 일하면서 성형 의혹이 계속된다"라고 웃으며 해명했습니다.
이에 송은이는 "저는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의혹이 없다. 80만 원 주고 했고 잘 됐는데 의혹이 없다"며 오히려 아쉬워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한효주는 또 최신 작품에서 17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 역할을 연기한 것에 대해 "드라마 '동이' 때 10살 연잉군의 엄마 역할을 했었다. 그때가 24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효주 비보티비](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8/09/30000867642.jpg)
그러면서 "그때 아들이 자라면 이번 작품 속 아들 나이와 비슷하다"며 엄마 역할을 연기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9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액션 드라마입니다.
또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등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이 함께 출연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