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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교 · 불정교 전면 통제…수내교도 보행로 차단

사상자 2명이 발생한 경기도 분당 정자교 주변 다리인 불정교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수내교 보행로도 차단됐습니다.

성남시는 "수내교에서도 보행로 일부가 기울어져 있다"는 민원을 접수해 어제(5일) 저녁 8시부터 보행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내교는 붕괴 사고가 발생한 정자교에서 탄천 하류 방향으로 1.7킬로미터쯤 떨어진 다리로, 현재는 차량 통행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국토 안전 관리원을 통해 정밀 안전 진단을 시행하고, 시 전체 211개 교량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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