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과 관련해 대규모 반대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도 참석했는데, 당 안팎에서는 잇따른 주변 인물들 죽음에 대해 이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 "잘못한 자가 배상하라"…징용 해법에 대규모 반대 집회
▶ 집회 찾은 이재명 "굴욕 외교"…당내선 "책임져야"

2.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경남 하동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산림 당국은 주민들을 긴급대피시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 지리산 국립공원서 산불…더딘 진화에 하동 주민 대피

3.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하던 하이브와 카카오가 최근 서로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타협점을 찾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직접 취재했습니다.
▶ SM 주가 부담됐나…치고받던 하이브·카카오, 전격 회동

4.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소식에 세계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역대 2번째 파산 규모에 우리 금융당국도 국내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위기설 이틀 만에 파산…'276조 원' 미 은행 왜 무너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