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서비스를 위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은 세계 도시 최초라고 시는 전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은 물론 계절별 게임, 시민참여 공모전 등을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언제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실제 시장실을 기반으로 재현한 메타버스 시장실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오세훈 시장과 인사를 나눌 수 있고 의견 제안함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등록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핀테크랩과 기업지원센터, 서울 10대 관광명소 체험 등도 이용 가능합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기업지원센터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경영과 창업, 법률, 인사 등 분야별 전문위원과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청소년 멘토링 가상상담실, 120민 원 채팅 상담, 민원서류 발급, 택스 스퀘어 등도 구현됩니다.
메타버스 서울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