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31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은 미국과 동맹들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미국이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을 관장하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낸 성명에서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굳건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발사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역내 안보에 대한 불안정한 영향을 잘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