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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1월 항공권 판매액 1천212억…전년 대비 203%↑

[경제 365]

인터파크는 지난달 항공권 판매액이 발권 기준으로 1천212억 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3%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도 15%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억눌려온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한 데다, 10월에 일본의 무비자 자유여행이 허가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발권이 늘었다고 인터파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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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국내 핀테크 업계에선 처음으로 법적인 효력을 가진 '모바일 원본증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의 '전자문서 유통증명서'를 통해 전자문서의 송신과 수신, 열람 이력 정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면 전달되는 내용증명과 똑같은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으며, 서면 우편과 달리 실시간 발송이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는 LH의 신길2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지장물 기본조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부터 먼저 시범 적용된 뒤 활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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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앞두고 주유소의 사업 다각화와 폐업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한석유협회 등 석유 3단체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 대처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엽니다.

발제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주유소 폐업 흐름이 가속화할 경우 폐업 시의 토양오염 등도 우려되므로 공익적인 측면에서 주유소의 전업과 폐업 등에 대한 정부의 직접 지원이나 항목별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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