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입니다.
두바이 하늘에 전기 비행 택시가 떴습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개발한 비행 택시입니다.
![두바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공개](http://img.sbs.co.kr/newimg/news/20221012/201709819_1280.jpg)
'플라잉 택시'라고도 불리는데, 비행기나 헬리콥터보다 빠르게 이착륙이 가능해 미래의 개인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8개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최대 속도 시속 130km로 날 수 있는데요.
최대 적재 중량은 360kg으로, 성인 남성 2명이 짐을 들고 동시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두바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공개](http://img.sbs.co.kr/newimg/news/20221012/201709817_1280.jpg)
90분간 진행된 이날 비행은 조종사와 탑승자 없이 무인으로 진행됐는데요.
샤오펑 측은 지난 2021년 7월 유인 시험 비행을 완료했으며, 2년 후인 2024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제가 더 늙기 전에 꼭 상용화됐으면 좋겠어요.", "어릴 적 꿈들이 하나씩 실현되는 세상이라니 과학기술 만세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nEV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