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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면 위한 마지막 여정 개시…유해, 밸모럴성에서 에든버러로

영면 위한 마지막 여정 개시…유해, 밸모럴성에서 에든버러로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스코틀랜드 동북부 밸모럴성을 떠나 영면을 위한 여정에 올랐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신이 든 참나무 관은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밸모럴성을 떠나 약 280킬로미터 떨어진 에든버러의 홀리우드 궁전으로 운구됐습니다.

여왕의 시신은 모레 런던 버킹엄궁으로 이동한 뒤 14일 웨스트민스터 홀로 옮겨져 장례식 전날까지 나흘간 대중에 공개됩니다.

이후 공휴일로 지정된 19일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여왕의 국장이 엄수됩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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