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현대중공업 "한국형 발사대로 누리호 발사 성공에 기여"

현대중공업은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발사대 시스템의 제작과 구축을 통해 누리호의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발사대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규모가 더 커진 누리호 발사대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회사 측은 "2단 발사체인 나로호는 1단에만 액체연료가 쓰인 데 비해, 누리호는 3단 발사체로 2, 3단에도 액체연료를 주입해야 하므로, 이를 위해 46m 높이의 철골 구조물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