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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완만한 감소세'…위중증 8일째 100명대

<앵커>

오늘(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2천48명으로, 이틀째 1만 2천 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만 2천 명 초반대에 머물렀습니다.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2천48명으로 전날보다 494명 적었습니다.

1주일 전보다는 2천300여 명, 2주일 전보다는 1만 1천여 명 줄어든 숫자입니다.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2천300여 명입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41명이었고 나머지 1만 2천7명은 국내 발생 사례입니다.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수는 1천815만 3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면서 재택 치료자도 감소해, 오늘 0시 기준으로 8만 3천512명이 집에서 치료 중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9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습니다.

이중 80세 이상은 6명, 70대가 2명, 나머지 1명은 50대였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천238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위중증 환자수는 141명으로 전날보다 19명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수는 지난달 28일부터 8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4차 백신은 어제 하루 3만 7천여 명이 접종을 마쳐 전 국민 대비 접종률은 8.1%, 60세 이상 접종률은 29.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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