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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8만 명대…위중증 12일째 1천 명대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만 1천454명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00만 명을 넘겼고, 위중증 환자 수는 열흘 넘게 1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18일) 소폭 줄어 38만 1454명을 기록했습니다.

30만 명대 확진자는 지난 15일 이후 나흘만입니다.

해외 유입 63명을 제외한 38만 1천391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900만 명을 넘겼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정점 구간은 다음 주까지 이어지고, 23일 이후 꺾일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천49명으로 집계돼 12일 연속 1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65.9%지만, 광주와 경북 등에서는 가동률이 80%를 넘어서 사실상 포화인 곳도 적지 않습니다.

사망자는 319명 발생해 지금까지 1만 2천101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이 207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6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08만여 명으로 이 중 30만여 명이 집중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7만 4천여 명이 코로나19 3차 백신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3%입니다.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납니다.

다만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지금처럼 밤 11시까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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