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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성모병원도 권고기한 지난 백신 104명에 접종

경기 평택성모병원도 권고기한 지난 백신 104명에 접종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과정에서 최근 오접종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서도 권고 기한이 지난 백신을 잘못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참고자료를 통해 "평택성모병원에서 냉장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이번달 2∼3일, 양일간 총 104명에게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해당 접종자들에게 오접종 사실을 공지한 문자메시지에서 "관할 보건소 및 질병청에 즉시 신고했고 질병청의 지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안전에 대한 우려는 없으나 효과에 대한 판단은 질병청의 결정에 맡기고 재접종 여부도 추후 통보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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