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대표팀의 이상수(31·삼성생명)와 정영식(29), 장우진(26·이상 미래에셋증권)은 어제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같은 날 가라테 남자 가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 박희준도 알리 소푸글루(터키)에 패해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채현은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에서 8명 중 8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서채현 볼더링 (사진=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210806/201579685_1280.jpg)
스포츠클라이밍 여자부 최연소 출전자인 서채현은 비록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예선에서는 최종 2위에 오르는 등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