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은 공수처가 한 해에 수사할 수 있는 사건이 큰 사건 기준으로 서너 건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공수처 규모를 고려하면 큰 사건은 서너 달 정도 시간이 소요돼 사건을 선별해 수사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처장은 시민단체가 고발한 자신의 주식거래 의혹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제가 왈가왈부하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