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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피해 위로, 따뜻함 나누는 성탄 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길 기원한다"며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이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전에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배려의 마음을 나눠준 국민들 덕분에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간직할 수 있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마지막 고비를 넘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모두를 위한 마음으로 견뎌내면, 더욱 반짝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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