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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국방부에 민원 전화" 단독 보도 뒷이야기

추미애 장관 아들과 관련해 SBS가 어제(8일) 8시 뉴스를 통해 의미있는 단독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문제의 2017년 6월 25일 일요일 밤(당직사병이 미복귀 상황을 인지하고 추장관 아들과 통화했다는 그날 밤)과 그 다음날 두 차례 추 장관 부부 가운데 한 사람이 전화했다는 뉴스가 핵심입니다. 전화한 적 없다는 추 장관의 국회에서의 답변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만약에 이 보도가 사실과 맞지 않는다면 SBS도 그만큼의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기도 합니다. 이 뉴스를 보도한 민경호 기자가 출연했는데, 기사에 관계자라는 표현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태현 변호사의 의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주요 사안에 대한 단독보도에서 왜 취재원을 밝히지 않는가 하는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무책임한 보도고 익명성에 기대 의혹만 던지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기자들도, 그리고 언론사도 보도와 기사의 무게를 늘 의식하고 느끼면서 일하고 있다는 점만큼은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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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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