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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아닙니다…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이 시국 응원법 (feat. 알프스 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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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운항이 재개된 한 케이블카에서 곡예사들이 아찔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6월 23일(현지 시간) 스위스 보 칸톤의 스키 휴양지 레 디아블러레에 위치한 리조트 '글레이셔 3000'에 출중한 곡예사들이 모였습니다. 외줄타기 기네스 기록 보유자 프레디 노크(스위스)를 필두로 모인 곡예사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됐던 이곳 관광 시설이 재개장한 것을 축하하고, 침체기에 빠져있는 공연 업계에 관심을 불어넣기 위해 해발 3천 미터 산 정상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알프스 산맥의 대자연을 관객 삼아 펼친 아찔한 쇼를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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