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코로나19 '4차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봉구 노래방에 갔다 확진된 3차 감염자와 접촉한 서울구치소 교도관입니다. 클럽발 누적 확진자가 160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이 고비라며 국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이태원발 '4차 감염자' 확인…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2. 서울시의 유흥업소 집합 금지 명령이 잘 지켜지는지 돌아봤습니다. 일부 업소들은 여전히 몇 시간씩 기다려 입장할 정도로 붐볐습니다.
▶ 클럽 대신 헌팅포차로 몰린 청춘들 "아싸, 놀아보자!"

3. 미국이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공급을 막는 초강도 압박 정책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미·중 갈등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화웨이 목조르자 애플 때리기…미중 경제 갈등 고조

4. 5·18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이틀 앞두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 일각의 5·18 모욕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 주호영 "5·18 모욕은 의원 개인 일탈…유가족께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