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구든 마스크 구하기 참 어려운데요.
80대 어르신이 주민센터에 면 마스크 20개를 선물했습니다.
어르신이 직접 손바느질해 만든 마스크였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80대 어르신의 수제 마스크'입니다.
한땀 한땀 손으로 바느질한 흔적이 남아 있는 면 마스크입니다.
기초생활 수급자인 80대 어르신이 지난 3일 주민센터를 찾아 직접 전달한 건데요.
어르신은 평소에 자신을 많이 도와줬던 직원들을 생각하면서 20개의 마스크를 손수 만들었다고 합니다.
![80대 어르신이 주민센터에 전달한 손바느질 마스크 20개](http://img.sbs.co.kr/newimg/news/20200306/201409345_1280.jpg)
마스크 구하기 참 어려운 때에 이렇게 마스크와 관련된 훈훈한 소식들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항상 야외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들에게 시민들이 마스크와 간식을 챙겨 주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택배기사들에게 마스크, 간식 챙겨준 시민](http://img.sbs.co.kr/newimg/news/20200306/201409348_1280.jpg)
시민들이 이렇게 각자가 힘든 시기에도 서로를 위하고 마음을 나누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한 마스크 아낌없이 나누는 모습에 뭉클해지네요ㅠㅠ" "어르신의 면 마스크에서 아주 큰 사랑이 느껴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인스타그램·네이버 카페 '부경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