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코로나19 관련 3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경북 경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경주 자택서 숨진 40대 남성, 검사해보니 '코로나19 양성'

2. 질병관리본부 공식 집계로 확진자가 하루 사이 229명 더 늘어 모두 43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고 부산과 강원, 대전, 세종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하루 만에 확진자 2배 이상 증가…대구·경북 80%↑

3. 앞서 사망자 2명이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입원 환자와 의료진 절반 가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정신 병동에서 나왔는데 왜 그런지 취재했습니다.
▶ 대남병원 정신병동서만 109명 확진…무슨 일 있었나

4. 국내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인공호흡기를 쓸 정도로 심각한 상태고, 8명은 '중증'이라고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 "2번째 사망자, 코로나19로 폐렴 악화…중증 환자 9명"

5. 대구에서는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한 딸이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엄마한테 간 이식한 뒤 "사실 나 신천지"…의료진도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