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설 연휴 기간인 24∼27일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연휴 첫날인 24일에만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머지 지역에선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설 연휴기간 기상 및 대기질 예측자료 (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200123/201395675_1280.jpg)
그러나 설인 25일부터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고 전국적으로 비도 내리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음'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과학원은 덧붙였습니다.
(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