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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호주 제압…프리미어12 야구서 미국-멕시코 동메달 결정전

타이완, 호주 제압…프리미어12 야구서 미국-멕시코 동메달 결정전
▲ 사진은 프리미어12서 한국과 경기에서 홈에 쇄도하는 대만 린저쉬안

프리미어12 3-4위 전에서 멕시코와 미국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미국은 타이완이 도쿄돔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4차전에서 호주를 5대 1로 꺾으면서 4위가 확정됐습니다.

타이완과 미국이 2승 3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전날 타이완을 3-2로 제압한 미국이 승자 승 원칙에 따라 4위, 대만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해 17일 낮 12시 도쿄돔에서 3위 멕시코와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하기 위한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입니다.

멕시코는 3승 2패를 거둬 3위를 먼저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회 A조 조별리그에서 멕시코는 미국을 8-2로 눌렀습니다.

호주는 타이완을 잡았더라면 미국을 밀어내고 4위를 차지할 수 있었지만, 1승 4패에 머물러 6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타이완과 호주는 내년 세계 예선에서 다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노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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